바이올렛 플럼과 그녀의 딸 미란다 레몬은 비건을 주제로 한 만화 및 도서의 작가이자 삽화가로 전 세계 어린이들에게 비건 영웅과 롤 모델을 보여줍니다. 그들은 또한 이 일을 통해 동물 보호소를 지원합니다.
“우리는 약 20년 전에 비건이 되었습니다. 저는 13살 때 채식인이 되었지만 우유와 계란때문에 동물들이 여전히 죽는다는 걸 몰랐죠. 마침내 그걸 깨달았을 때 우리는 모두 비건이 됐죠. 미란다는 8살이었고요.”
“우리는 이야기를 좋아해요. 이야기 읽기를 좋아하죠. TV 속 이야기나 영화 보는 걸 좋아해요. 하지만 영웅들이 고기를 먹거나 가죽 자켓을 사거나 낚시를 가는 걸 보면 항상 화가 납니다. 더 이상 영웅이 아니죠. 그건 이야기를 망칩니다. 그래서 영웅이 비건인 이야기를 만들고 싶었어요.”
“그래서 거울을 가진 『리플렉토 걸』이 나왔죠. 그건 고대의 마법 거울로 누군가에게 비추면 그들이 하는 어떤 것이라도 자신에게 일어나게 돼요. 만약 동물들에게 끔찍한 짓을 한다면 그들이 행한 일들이 자신에게도 일어나게 되지요. 비너스 아퀴어스도 있죠. 비너스 아퀴어스는 수영 챔피언이며 해양 동물의 목소리를 듣고 이해하는 초자연적인 힘을 가지고 있어요. 그녀에게 도움을 요청하면 해양 동물을 구해주죠.”
“그 후 남자 영웅이 필요하다고 생각했어요. 전엔 전부 소녀였거든요. 그래서 우린 루크 워커를
생각해냈어요.”
“루크 워커 관련 모든 책은 영국 노퍽에 있는 힐사이드 동물 보호소를 지원하기 위해 판매돼요.
공장식 농장에서 구조된 소 돼지 말 양 등 4천 마리 이상의 큰 동물이 살고 있고 대중에게 교육도 하죠. 보호소는 대중에게 농업과 비거니즘에 대해 교육하려 문을 여는 날이 있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