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비둘기 존재들은 많은 바람직한 자질과 마음 상태를 나타내는 역할을 맡아왔습니다. 예를 들어 우리는 번영, 행운, 끈기, 평화, 사랑, 조화, 용서, 자유를 상징해 왔습니다. 평생을 반려자와 함께하는 우리는 헌신과 충실을 상징하기도 합니다.
우린 빅토리아왕관비둘기 주민 혹은 과학자들에게 알려지기로는 “구라 빅토리아”입니다. 우리는 짙푸른 깃털, 고동색 가슴에 선명한 붉은 눈을 둘러싼 까만 얼굴이 특징입니다. 머리 위에는 끝이 하얀 복잡한 볏이 있으며 풍채가 당당합니다.
호주의 열대 우림과 특정 인도네시아 섬에서는 장미빛왕관과일비둘기 주민이라 불리는 오색찬란한 무리를 찾을 수 있습니다. 호주는 또 다른 매력적인 조류 종인 스피니펙스 비둘기 주민의 고향입니다. 인상적인 모히칸 스타일의 볏은 영토를 지키는 감독관처럼 보입니다.
세계의 다른 날개 달린 신비 중 하나는 무지갯빛 니코바르비둘기 주민입니다. 푸른빛 기다란 머리 깃털은 니코바르비둘기 주민의 목 주변과 빛나는 날개 위를 덮는 머리 장식이 됩니다. 다음은 동남아시아 출신의 우아한 연분홍목녹색비둘기 주민 차례입니다. 학명 트레론 베르난스로 알려진 이 사랑스러운 신의 작품은 기분 좋은 파스텔색 옷을 입고 있습니다. 먹는 것은 주로 과일, 특히 무화과인데 그래서 연분홍목녹색비둘기 주민은 씨앗을 퍼뜨리는 생태학적 역할을 합니다.
2011년 2월 9일,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수프림 마스터 텔레비전 팀원들과의 회의에서 우리의 사랑하는 칭하이 무상사께서는 신의 품성(GQ)에 관해 말씀하시고 이것이 가장 높은 동물 주민이 누구인지 밝히셨습니다. 피조물에 따라 GQ가 다양합니다. 가령 동물 왕국에서 가장 높은 건 견공 주민입니다. 두 번째는 고래 주민이에요. 세 번째는 돌고래 주민이고, 네 번째는 앵무새 주민 같은 새 주민이고, 다섯 번째는 비둘기 주민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