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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네마 산책

영화 축제: 제72회 칸 영화제, 5부 중 2부

2020-04-10
진행 언어:English  Host Language:English

에피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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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축제:‍ 제72회 칸 영화제‍ 5부 중 2부』에‍ 오신 여러분을 환영합니다.

1946년 공식적으로 시작된 칸 영화제는 매년 12일 동안‍ 프랑스 리비에라의 아름다운 도시 칸에서 열립니다. 세계에서 가장 권위 있는‍ 영화제 중 하나로 여겨지는 칸 영화제에서는‍ 전 세계 새로운 영화의‍ 시사회가 열리고‍ 상을 받기도 하며,‍ 가장 분주한 영화 마켓인‍ 마르쉐 드 필름도‍ 열립니다. 매년 5월‍ 수천 명의 영화 제작자,‍ 배우, 배급사,‍ 기자나 영화에 관심 있는 사람들이 이 호평 받는 행사를 위해‍ 전 세계 곳곳에서‍ 날아옵니다.

프랑스 알자스주 뮐루즈에‍ 있는 생테티엔에 위치한‍ 개신교 교회의‍ 롤랑 카우프만 목사님이‍ 칸 영화제의 에큐메니컬‍ 심사위원장을 맡았습니다. 영광스럽게도‍ 장편 극영화에 대해 영성과 관련된‍ 롤랑 목사님의 생각을‍ 들을 수 있었습니다.

Roland Kauffmann: 대부분의 제작자들,‍ 훌륭한 제작자는‍ 실존적인 질문을 합니다. 살면서 겪을 수 있는 문제에‍ 의문을 제기하는데요 사회적, 신체적인 문제들,‍ 그러나 주로 영적인 문제에 대해서요.

그리고 오늘날 우리가‍ 처해 있는 상황을 드러냅니다. 심지어 그런 문제의‍ 해결책이나 해결을 위한 실험을 제시하기도 해요. 우린 종교가 없는 인간은 없다고 확신합니다. 이동 방목을 갈망하는 것은‍ 인간의 일부예요. 감독은 이걸 잘 알고 있어요. 왜냐하면 영혼 깊은 곳에‍ 항상 있기 때문에 이런 주제를 찾아내는 거죠.

여기서도‍ 의미 있는 메시지가‍ 나올 수 있어요. 그러니까‍ 영혼을 고양시킬 수 있고‍ 영화를 보는 사람들이‍ 스스로에게 나라면 이 상황에서‍ 어떻게 행동했을까‍ 생각하게 하는 거예요.

우리는 정말로‍ 의미 있는 메시지,‍ 모두가 발전되도록 만들고‍ 더 큰 사람으로 성장시키는 메시지를 찾아 다니고 있어요.

 

HOST: 제72회 칸 영화제의 프랑수아 살레 상과‍ 에큐메니칼 심사위원상은‍ 테렌스 맬릭 감독이 각본 및‍ 연출한 『어 히든 라이프』입니다. 오스트리아의 농부이자‍ 독실한 천주교 신자인‍ 프란츠 예거슈태터의‍ 인생 이야기로‍ 흔들림 없는 신앙을 통해‍ 어려운 시기에‍ 평화를 선택하는‍ 용기와 결단을‍ 내리는 내용입니다.

Roland Kauffmann: 저희가 테렌스 맬릭 감독님의‍ 『어 히든 라이프』에서‍ 아주 중요하다고‍ 생각했던 건‍ 그에게 동기를 부여하고‍ 계속할 용기를 준‍ 그의 믿음이라는 걸‍ 분명히 했다는 점입니다. 우리 기독교인 관객들은 믿음을 봅니다. 어떤 믿음이 꼭 있는 사람이 아니더라도‍ 주인공 프란츠를 영웅으로‍ 만드는 동력이‍ 아내의 사랑 즉‍ 파니의 사랑,‍ 자녀에 대한 사랑,‍ 그가 사는 땅에 대한‍ 사랑이라는 것을‍ 알 수 있거든요. 그 사랑 안에서‍ 자신의 결정이‍ 확고해진다는 걸 알게 되죠.

(f): 우리가 처음 만났던 날‍ 기억해요?‍ 그 오토바이가 기억나요. 가장 아끼던 옷이었죠. 당신은 날 봤고 난 알았죠. 그때 삶은 얼마나 소박했는지.

HOST: 독일 배우 오거스트 딜 씨가‍ 프란츠 예거슈태터 역을‍ 감동적으로 그려냈고‍ 프란츠의 아내‍ 파니 예거슈태터는‍ 호주 배우‍ 발레리 파흐너 씨가‍ 맡았습니다.

August Diehl (m): 예를 들어‍ 점잖고‍ 겸손하고 호기심이 많고‍ 질문이 많은 사람은‍ 많은 것을‍ 얻을 수 있다는 걸‍ 깨달았어요. 감독님은 이걸 정말 잘하는데‍ 우리는 모두‍ 영화 내내 배우뿐만‍ 아니라 모두에게‍ 마음을 열었어요. 감독님이 아니라 이 이야기랑‍ 답을 찾는 과정을 위했죠. 이걸 진정으로 배웠어요. 아주 아름다웠어요.

Valerie Pachner (f): 이 영화에서 말하는‍ 두 사람 사이의‍ 연결 관계가‍ 아주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사랑이라고 불리는‍ 이 관계는‍ 어떤 차이든‍ 극복할 수 있고‍ 사람 간의 어떤 차이보다. 강력해요. 사랑이 세상에서‍ 가장 중요한 거예요.

 

HOST: 『어 히든 라이프』에서‍ 남편을 향한 아내의 깊은 사랑과 지지는‍ 힘의 중요한 원천이‍ 되었습니다. 카우프만 목사님에 따르면‍ 여성들의 눈에 띄는‍ 활약은‍ 올해 여러 영화에서‍ 중요한 테마였습니다.

Pastor Kaufman (m): 올해 칸 영화제에서는‍ 여성 캐릭터들의 활약이‍ 돋보였어요. 모든 영화에서,‍ 많은 영화에서‍ 여성 캐릭터들은‍ 정말 탄탄했고‍ 아주 강한‍ 인물이었습니다. 이들은 실존적 문제에‍ 직면해 있지만‍ 힘을 찾아‍ 영화 속 남성들에게‍ 올바른 방향을‍ 알려줍니다. 이게 바로‍ 올해 칸 영화제가‍ 전하는 메시지라고‍ 생각해요.

 

HOST: 우리 내면에 존재하는‍ 신을 잠시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지겠습니다. 짧은 메시지 이후‍ 곧 돌아오겠습니다.

『영화 축제:‍ 제72회 칸 영화제‍ 5부 중 2부』에 다시‍ 오신 여러분을 환영합니다.이스라엘 쪽에서‍ 가상현실 다큐멘터리‍ 『홀리 시티』를‍ 만날 수 있었습니다.

『홀리 시티』는 여러분을 예루살렘으로 데려가‍ 가장 신성한 의식들을‍ 보여주며 기독교, 유대교,‍ 이슬람교의 성지들을‍ 접하게 합니다.

하나의 도시‍

세 가지 종교‍

세계의 영적인 성지‍

가상 현실에서‍

예루살렘을 체험하세요.

몰입하고 소통하세요.

모두의 시선을 끌어당기는‍

홀리 시티‍

 

HOST: 사람들은 가상 현실로‍ 성지를 방문하여 지구상에서 가장‍ 신성한 곳들 중 하나인 예루살렘의‍ 압도적인 매력에 매료됩니다. 『홀리 시티』의‍ 이사이자 제작자인‍ 님로드 샤니트 씨와 함께‍‍ 영화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Nimrod SHANIT (m): 전 지난 20년 동안‍ 이 다큐멘터리 영화를‍ 계속 제작했어요. 제 영화는 항상 예루살렘과‍ 이스라엘에 관련된 내용을‍ 중심으로 했어요. 제가 사는 지역이자‍ 출신 지역에 강한 유대감과 애착이‍ 있는 것 같아요. 제가 만든 영화에서‍ 저는 이 작은 도시의 우리가 세 개의 종교를 갖고‍ 살아간다는 사실을 가지고‍ 항상 다른 사람들에게 영향을 준 이들의‍ 특정한 삶을 다룹니다.

그리고 어떤 면에서는‍ 서로에 대해 무지한 것보다, 서로를 이해하고 대화를 나누면서 더 많은 것을 성취할 수 있다고 생각해요. 그래서 제 모든 영화에서는‍ 영화라는 형식으로‍ 영화를 이용하면서‍ 다른 사람에 대해 이야기하고‍ 그 사람들을 알게 하고‍ 느낄 수 있도록 해요.

Narrator(m): 예루살렘은 우리 삶의‍ 중심이에요. 이스라엘의 모든 유대인이‍ 있는 곳이고 전 세계가‍ 기도를 전하는 곳이죠. 이곳은 성스러운 도시이자‍ 성령이 자리하신 곳입니다.

(m2): 예루살렘은 인류에게‍ 본보기가 될 수 있어요. 어느 누가 아닌‍ 모두를 위한 도시예요.

(m3): 우리는 모두 아브라함의‍ 자녀에요. 이슬람교도든‍ 기독교인이든 유대인이든‍ 상관없이 말이죠. 이 땅은 신의 것이에요. 우리는 모두 하나예요.

 

Nimrod SHANIT (m): 이 다큐멘터리는 가상 현실 체험입니다. 이 영화는 예루살렘과 함께‍ 서로에 대해 더 많이 이해하게 하는 동시에‍ 그 의미를 가상으로‍ 느껴볼 수 있는 오감을‍ 자극하는 영화입니다. 수동적으로 관람만‍ 하는 것이 아니라‍ 실제로 직접‍ 체험해 볼 수 있습니다.

그러니 가상 현실을 통해‍ 사람들은 이야기에 몰입하고 이리저리 움직이며‍ 다양한 장소를‍ 방문할 수 있습니다. 이들은 예루살렘의 여러 성지들이에요. 예수님 부활 성당,‍ 통곡의 벽, 바위 사원은‍ 각각 세 종교의 성지입니다.

영화 안에서‍ 돌아다니며 이 장소에서‍ 저 장소로 순식간에‍ 이동할 수 있어서‍ 그 위치에 있는 의미를 다른 관점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실제로 다른 사람의 입장이‍ 되어 보는 거죠. 유대인은 기독교인이나‍ 이슬람교의 삶을 볼 수 있고‍ 서로 마찬가지죠.

이것이 우리가 이 체험으로‍ 하는 시도예요. 칸 영화제 상영은‍ 전 세계 사람들에게‍ 다가가 사람들이‍ 이 체험에 대해‍ 알게 하고 또‍ 몰입하게 할 수‍ 있다면 좋겠죠.

사실 우리 세 명이 팀이에요. 저는 여기서 유대교를 대표하죠. 제 친구이자 동료 겸‍ 공동 제작자가‍ 숀 에반스인데요. 그는 기독교 출신으로‍ 아일랜드의 천주교 신자예요. 또 이 프로젝트의‍ 세 번째 공동 책임자인‍ 티무르 무사베는‍ 이슬람교 신자입니다.

그래서 사실 이 프로젝트를‍ 만들면서‍ 저희 세 명이 각 종교의‍ 힘을 합쳐‍ 하나의 체험으로 통합했어요.

 

HOST: 영화를 통해‍ 의미 있는 즐거움을‍ 선사하는 모든 영화 제작자,‍ 배우, 제작진에게‍ 깊은 감사를 표하면서‍ 제72회 칸 영화제의‍ 존경하는 참가자 분들의‍ 더 많은 소식을‍ 기대하겠습니다.

제72회 칸 영화제에 관한‍ 더 자세한 정보는‍ 다음을 방문하세요.

festival-cannes.com

고귀한 시청자 여러분‍ 오늘 여러분과 함께하여 기뻤습니다. 4월 17일 금요일에‍ 『영화 축제: 제72회 칸 영화제 3부』도‍‍ 많은 시청 바랍니다. 다음으로 주목할 뉴스에 이어‍ 『쿼카 ~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동물』이‍‍ 수프림 마스터 텔레비전에서‍ 방영됩니다.

여러분과 사랑하는 이들에게‍ 천국의 사랑이‍ 쏟아지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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